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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정리]채권이 뭐냐고. 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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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mart Money, Easy Learning 2021. 9.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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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나 정부가 대중들로부터 장기적으로 돈을 빌리기 원하는 경우에 채권(bond)이라고 불리는 부채증권(debt security)을 발행하여 판매한다.

 

채권은 이자 우선 상환 대출 형식을 갖는다.

 

채권의 발행자(채무자)가 매 기간 이자만을 지불하고 대출 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만기까지)는 원금의 어느 부분도 상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에서 형성되는 이자율은 시간이 감에 따라 변하지만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

즉, 채권의 가치는 변동하게 된다

[용어]

쿠폰 coupon: 채권에 명시된 이자 지급액, 액면 이자, 표면이자, 이표라고도 부른다

액면가 face value/par coupon bond: 채권의 만기가 도래했을 때 상환되는 채권의 원금

쿠폰율 coupon rate: 매년 지불되는 쿠폰을 채권의 맥면가로 나눈 것.

만기 maturity: 채권의 원금이 상환되는 날

만기수익률 yield to maturity, YTM: 어떤 채권에 대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익률

할인채권 discounted bond: 액면가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는 채권

ex)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10% 올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격을 액면가 $1,000 아래로 낮춰 구매자들이 구매 이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할증 채권 premiun bond: 액면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채권

ex) 시장이자율이 6%일 때, 8%의 쿠폰율을 갖고 있는 채권이다. 투자자들은 프리미엄을 주더라도 이 추가 쿠폰(추가이자)을 얻으려 할 것이다.

[만기수익률과 쿠폰의 관계]

YTM=coupon rate->>par value=bond price

YTM>coupon rate->>par value>bond price : 할인채권

YTM<coupon rate->>par value<bond price : 할증 채권

채권의 가치를 구하는 공식

채권의 가치=쿠폰의 현재가치+액면가의 현재가치

C=매기간 지급되는 쿠폰

r=기간당 이자율

t=기간의 수

F=채권의 액면가

 

채권의 가격과 이자율은 항상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의(현재) 가치는 다른 현재가치와 마찬가지로 하락하며, 이자율이 하락하면 채권의 가치는 상승한다.

따라서 채무자가 확실히 상환한다는 의미에서 위험이 전혀 없는 채권이라고 하더라도 채권을 소유하는 것에는 여전히 위험이 따른다.

이자율위험 (interest rate risk)이 가장 대표적인 위험이다.

이자율이 변함에 따라 채권의 소유자에게 발생하는 위험

 

어떤 채권이 어느 정도의 이자율위험을 갖느냐는
이자율의 변화에 대해 해당 채권의 가격이 얼마나 민감하게 변하는가에 달렸다.

 

채권 가격 변화의 민감성은 만기까지의 기간(time to maturity)과 쿠폰율(coupon rate)에 달렸다

더 긴 만기를 갖는 채권의 가격이 이자율의 변화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는 액면가가 채권 가치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